기사입력 2016.07.27 00: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레슬링 선수 정지현이 선배 심권호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정지현, 박은철의 등장에 레전드 매치를 연호했다.
이에 금메달리스트 심권호와 정지현의 스페셜 빅매치가 이뤄졌다. 1회전 시작부터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정지현의 소극적 플레이로 파테르가 선언되면서 심권호가 목 감아 돌리기에 성공해 선취득점을 했다. 정지현은 메어 넘기기로 4점을 획득하며 2점 차로 심권호를 따라갔다. 2회전에서 정지현이 심권호를 들어서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측면들어 던지기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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