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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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허준호, 비밀 지키려 손종학과 손 잡나

기사입력 2016.07.26 22: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가 자신의 비밀을 지키려 손종학과 손 잡을까.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2회에서는 오영배(손종학 분)를 만난 이건명(허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건명은 재생의료 상용화에 해외투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반대했다. 다국적 제약회사가 환자 생명을 담보로 약값 올리기에만 혈안이 될 거라는 것. 이건명은 "당신들 손에 줄기세포 치료제를 줬다간 병 때문에 죽는 게 아니라 약을 못 써서 죽게 만들겠지. 내 인생을 바친 재생의료, 그렇게 만들 수 없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외투자금 선봉에는 오영배가 있었다. 오영배는 이건명의 의료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인물. 오영배는 "자네, 나한테 이렇게 말했었지. 그 아이 보통사람으로 만드는데 인생을 걸겠다고. 진짜 인생을 건 쪽이 어디인지 궁금해진다"라며 과거 이건명이 이영오(장혁)를 두고 했던 말을 언급했다.

이에 이건명은 "내 인생 조롱할 자격이 자네한텐 없어"라고 말했지만, 오영배는 "그 친구 알고 있는 거지. 자기가 전두엽 장애가 된 건 자네 실수 때문이란 걸"이라며 이영오를 직접 만나겠다고 협박했다. 오영배는 "자네가 내 사업파트너가 되어준다면, 난 미래만 생각할 거야"라며 타협을 요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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