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6 22:32
하지만 해외투자금 선봉에는 오영배가 있었다. 오영배는 이건명의 의료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인물. 오영배는 "자네, 나한테 이렇게 말했었지. 그 아이 보통사람으로 만드는데 인생을 걸겠다고. 진짜 인생을 건 쪽이 어디인지 궁금해진다"라며 과거 이건명이 이영오(장혁)를 두고 했던 말을 언급했다.
이에 이건명은 "내 인생 조롱할 자격이 자네한텐 없어"라고 말했지만, 오영배는 "그 친구 알고 있는 거지. 자기가 전두엽 장애가 된 건 자네 실수 때문이란 걸"이라며 이영오를 직접 만나겠다고 협박했다. 오영배는 "자네가 내 사업파트너가 되어준다면, 난 미래만 생각할 거야"라며 타협을 요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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