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저스틴 맥스웰(33)이 한국 무대 첫 홈런을 신고했다.
맥스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0-5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맥스웰은 LG 투수 이승현의 슬라이더(132km/h)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맥스웰의 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5회초 11-5로 앞서 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