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지선이 가수 정인과 조정치 부부의 임신 소식에 반가워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지선이 조정치와 정인 부부 임신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이날 김지선은 "정인이 방송에 나왔을 때가 임신 3,4주 정도 됐던 것 같은데 내가 '착상 기'를 드린 것"이라며 "착상이 안될 수 있는데 딱 달라붙게 기를 드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영재발굴단'에는 정인이 출연해 임신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고, 이에 김지선이 '기'를 불어 넣어준 뒤 실제 한 달 뒤 임신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
그러자 컬투 김태균은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연예인 부부들은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면 김지선 씨가 착상의 기를 확실히 드린다"며 김지선의 능력을 깜짝 홍보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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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