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딘딘 "'네가 보여' 빅뱅 느낌?…오마쥬 정도로 표현"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딘딘이 신곡 '네가 보여'의 반응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하죠' 코너에는 가수 딘딘과 이슬기 아나운서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지난 23일 새 싱글 앨범 '네가 보여'을 발표한 딘딘은 노래 반응을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이제까지 발표한 노래들 중 가장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노래는 가볍게 즐겨주길 바라며 낸 노래다. 제작비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 뮤직비디오도 안찍었다"며 "이제까지 제작비를 많이 쓴 노래들은 망하고, 힘을 빼니까 반응이 좋다"고 비화를 전했다.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살짝 빅뱅 느낌도 난다"고 말했고, 딘딘은 "오마쥬 정도로 하죠"라고 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