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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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정보석 반격 '한방에 해결'

기사입력 2016.07.25 22: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정보석의 반격을 한방에 해결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반격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오수연(성유리)과 함께 변일재의 서울시장 선거 당시 비리를 폭로했다. 변일재는 서울시장에 당선되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끌려갔다.

변일재는 자신과 유착관계에 있는 부장검사를 압박해서 강기탄과 오수연의 발을 묶으려고 했다. 이에 오수연의 변호사 사무실은 갑자기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강기탄과 문태광(정웅인)은 불법 로비 혐의로 검찰에 임의동행하게 됐다.

변일재는 검찰을 나서며 강기탄과 마주치자 "이런 게 힘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때 부장검사가 강기탄에게 그냥 돌아가도 좋다는 얘기를 했다. 강기탄이 중국에 있는 조기량(최종원)에게 연락을 취해 손을 써둔 것이었다.

강기탄은 변일재에게 "힘이라고? 이모부 나도 예전의 국철이 아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제대로 붙어줄 테니 준비 잘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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