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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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김숙, 윤정수에 "이런 생일파티면 다신 안한다" 외친 사연

기사입력 2016.07.25 16:59 / 기사수정 2016.07.25 16:5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김숙이 생일을 맞아 윤정수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이번 여행은 김숙의 생일을 기념해 윤정수가 기획한 여행으로 두 사람이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후 첫 외박에 해당한다. 윤정수가 기획한 여행은 시작은 좋았으나 금방 위기가 닥친다. 나름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한 두 사람이 맛집으로 가다 길을 잃어버리고 농촌마을에 도착한 것.

이유야 어떻든 윤정수와 김숙은 막상 농촌마을에서 시골밥상까지 대접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식사를 대접해준 이장님의 "밥값은 하라"는 호령에 두 사람은 결국 옥수수밭 잡초를 제거하고 말똥 가득한 마굿간 청소까지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게 된다.

쉴새 없이 일하던 김숙은 윤정수에게 "이런 생일 파티라면 다신 안한다"며 소리친다. 윤정수 역시 김숙을 달래는데 혼을 뺄 예정이다.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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