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킴 카다시안이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저격을 제대로 시작할까.
최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친구와 함께 카니예 웨스트의 곡 'Famous'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 곡은 최근 킴 카다시안과 설전을 벌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Famous' 속 가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진행됐다고 밝혔지만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통화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히려 가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신이 보였던 입장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킴 카다시안이 LA에서 열린 제니퍼 로페즈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생일파티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인 캘빈 해리스도 함께했다. 캘빈 해리스 역시 최근 자신의 신곡 지분을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와 갈등을 보인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캘빈 해리스는 파티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포착되며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반감을 보인 이들끼리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