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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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개봉 22주년 맞이 9월 8일 재개봉

기사입력 2016.07.25 14:29 / 기사수정 2016.07.25 14: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들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세상 그 누구보다 순수했던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감동 드라마 '포레스트 검프'(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오는 9월 8일 메가박스에서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

'포레스트 검프'는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지능과 신체적 조건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가 누구보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의 편견을 딛고 성공적인 삶을 성취하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특히 '포레스트 검프'는 지난 1994년 전 세계에 개봉된 직후 인생과 사랑에 관한 따뜻한 메시지를 선사하며, 가히 '검프 신드롬'이라 일컬어지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감동 바이블.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를 비롯한 명대사들을 통해 수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힘은 물론, 제67회 아카데미시상식 6개 부문 수상, 제52회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명작이다.

'빽 투 더 퓨처', '캐스트 어웨이', '하늘을 걷는 남자'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의 영화장인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한 '포레스트 검프'는 누구보다 순수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삶의 가치와 함께 희망, 사랑에 대한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또 영화를 가로지르는 OST 역시 1960, 70년대 미국 대중음악사를 총망라한 팝 명곡들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톰 행크스 최고의 역작으로도 손꼽히는 '포레스트 검프', 그는 이 작품을 통해 '필라델피아'에 이어 2년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전설이 된 그의 마법 같은 명연기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감상하는 것 또한 영화 팬들에게 큰 선물 같은 시간이 돼 줄 것이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누구보다 순수한 남자 '포레스트 검프'의 벅찬 인생의 한 순간들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식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대학시절, 뛰어난 탁구 실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샀던 군인 시절을 담은 장면부터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제니를 향한 아름다운 순애보, 헌신적이고 따뜻했던 엄마와의 포옹 장면 등 보는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

삶에 지친 당신의 가슴을 위로해 줄 올 가을 최고의 선택 '포레스트 검프'는 오는 9월 8일 국내 재개봉돼 가슴 따뜻하고 순수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팝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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