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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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정보석에 복수 성공할까 '선전포고'

기사입력 2016.07.25 13:15 / 기사수정 2016.07.25 13: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의 성유리가 정보석에 선전포고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5회에서는 납치 후 죽을 위기에서 살아 돌아온 오수연(성유리 분)이 변일재(정보석) 앞에 나타나 선전포고하며 복수의 시작을 예고한다. 
 
지난 주 방송된 34회에서 오수연은 도건우(박기웅)에게 구조된 후 강기탄(강지환)과 함께 중국 은신처에 머무르며 도건우가 넘긴 변일재 회사의 회계 자료를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복수에 앞서 숨고르기를 했다.
 
이후 비밀리에 입국한 강기탄과 오수연은 변일재의 극적인 몰락을 위해 뇌물 비리 사건이 서울 시장 당선 이후 밝혀질 수 있도록 방송 녹화까지 모두 마쳤다. 비리 사건의 또 다른 당사자인 조참 후보는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검찰 수사관들에게 끌려가는 변일재를 냉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오수연과 죽은 줄 알았던 그의 멀쩡한 모습에 놀란 변일재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듯 도리어 뻔뻔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강기탄과 오수연의 한 편이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드러나면서 본격적으로 변일재와의 대립이 시작될 예정이다. 변일재 또한 이들의 복수에 순순히 당하고 있을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강기탄과 오수연에게 반격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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