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청량돌' 세븐틴이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막방 기념 생방송을 진행,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세븐틴은 네이버 V앱 채널에서 "세봉이들아 '아주 NICE'하게 수고했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약 3주간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활동한 세븐틴의 막방 기념 고기 파티 회식 현장이 그려졌다.
3주라는 기간 동안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한 세븐틴은 "다른 어느 때보다 즐겁게 활동해 3주라는 기간이 더욱 짧게 느껴져 아쉽다"는 말로 방송을 시작, 이번 활동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많은 쾌거를 이루었다는 이야기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자체제작 아이돌' 다운 모습으로 회사 테라스에서 멤버들이 고기를 직접 굽는 모습을 보이며 깨알 웃음을 전하는 등 13명 소년들의 비글미를 선사했다. 세븐틴은 활동에 대한 마무리와 일주일 뒤 개최 될 콘서트 대박 기념, 그리고 3주 동안 함께 고생해준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화이팅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건배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각 멤버 별 막방 기념 소감과 함께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전하며, 남다른 팬사랑으로 생방송의 마지막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인기가요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 세븐틴은 콘서트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30일과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CONCERT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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