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4 18: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캐리누나에게 푹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방송국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삼남매를 데리고 KBS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삼남매는 스튜디오 녹화를 체험해 보는 곳을 찾아 아나운서 체험을 해 봤다.
이동국은 평소 TV 유치원의 캐리를 좋아하는 삼남매를 위해서 요즘 어린이들의 新 대통령으로 떠오르고 있는 캐리 강혜진의 대기실을 찾아갔다. 강혜진은 캐리의 모습을 하고 삼남매를 만났다. 삼남매는 화면에서만 보던 캐리를 실제로 보고 부끄러워했다. 대박이도 수줍은 얼굴로 강혜진 품에 안겼다.
이동국은 캐리를 만난 김에 인증샷 촬영에 나섰다. 그런데 아이들이 앞을 보지 않고 옆에 앉은 캐리만 쳐다보느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특히 대박이가 캐리에게 시선을 고정해 이동국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대박아 아빠 보세요"라고 애타게 외쳤지만 대박이는 캐리누나만 쳐다보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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