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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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끝사랑', 깜찍한 캐리커처로 보는 인물관계도

기사입력 2016.07.24 13:37 / 기사수정 2016.07.24 13:3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한눈에 파악되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함께 캐릭터들 간 관계가 디테일하게 그려진 인물관계도가 공개했다.

먼저 김희애가 맡은 강민주는 독특한 삶이 좋은 스타 PD라고 설명되어 있다. 김희애 캐리커처 주변에 그려져 있는 반짝이는 효과가 강민주의 재기 발랄함을 한 눈에 보여준다. 또 김희왜와 사랑으로 연결된 지진희는 깐깐한 표정과 옆에 그려진 한숨으로 고지식한 성격을 드러낸다. 그는 평범한 일상이 좋은 5급 공무원 고상식을 연기한다.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는 곽시양이 있다. 그가 연기할 인생을 즐기는 힐링카페 '쉼표' 사장 박준우는 극중 고상식과 형제 같은 관계로, 강민주를 사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저마다의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애정, 동료, 가족, 우정 등으로 얽혀있어,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며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BS 드라마관 계자는 "이번 출연진들의 한눈에 보는 인물관계도는 사진에다 캐리커처를 더하면서 각 캐릭터들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될 수 있게끔 제작했다"라며 "방송이 이제 한주 남았는데, 이를 먼저 보신다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그려낼 힐링 로맨스드라마로, 오는 30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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