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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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장우혁, 청담동 바보 등극 '허당 매력 폭발' (종합)

기사입력 2016.07.23 00: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수 장우혁이 청담동 바보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혁이 여름철 겨울 나기를 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장우혁은 여름나기를 위한 피서를 즐기기 위해 온라인 쇼핑통해 구입한 물건들을 확인했다. 장우혁이 구입한 물건들은 해먹, 물놀이용 풀장 등이었다.

구입한 물건들을 가지고 옥상으로 간 장우혁은 인테리어 업자에게 빌려온 용접기계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갔다. 빨래를 말리기 위한 구조물을 만들기로 한 장우혁은 능숙하게 용접기계를 다뤘고, 혼자 낑낑대며 구조물을 만들었다.

그러나 장우혁이 만든 구조물은 너무 높아 빨래를 쉽게 널 수 없는 상태였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장우혁은 구입한 해먹을 구조물에 걸어 앉아 보았지만 그의 모습은 흡사 애벌레와 같았다. 해먹에 누운 장우혁은 혼자 일어나지 못한 채 어쩔줄 몰라했고, 결국 해먹에 눕기를 포기 했다.

해먹 설치 실패에 이어 풀장에 바람을 넣는 작업에 들어간 장우혁은 발로 밟는 기계 하나로 큰 풀장에 바람 넣기를 시도했다. 그러나 풀장의 바람을 채우기에는 장비가 너무 허술했고, 장우혁은 발로 열심히 장비를 밟았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청담동 바보냐"라고 놀려댔다.

결국 장우혁은 풀장에 바람 넣기에 성공하자 무척이나 뿌듯해 하며 풀장에 누워 웃음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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