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솔지 팀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6회에서는 EXID 솔지, BI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의 왕중왕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대 우승자인 솔지와 '훈남 선생님' 두진수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선곡,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무대를 선보였다.
솔지와 안정된 음색과 두진수의 달달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다. 두진수는 홀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전과는 다른 두 사람의 매력이 돋보이는 한 여름날의 축제같은 무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은 402점을 받아 현진영 팀을 역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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