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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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관객이 우리 곡 몰라도 즐기도록 만들 자신있다" [화보]

기사입력 2016.07.22 09:0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FT아일랜드는 22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성수동에 위치한 허름한 폐창고를 배경으로 기존에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홍기는 멤버들이 직접 전곡의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한 이번 음반의 특징에 대해 "이번 앨범은 우리에게도 도전인 장르가 있었다"며 "다양한 느낌과 악기를 시도하면서 그 음악을 우리 것으로 만들려고 애썼다"고 답했다. 최종훈은 "앞으로도 쭉 전곡 자작곡으로 갈 거다"라고 덧붙였다. 
 
밴드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을 묻는 질문에 최민환은 친밀함을 꼽으며 "단합이 안되면 일단 합주가 어렵다"고 답했고, 이홍기는 "곡자를 존중하면서 최대한 멋지게 해내고 FT아일랜드화하는 게 우리가 요즘 공을 들이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홍기는 "우리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곳에선 강하다"며 "관객이 우리 곡을 모르더라도 그 자리에서 즐기도록 만들 자신이 있다"며 FT아일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 8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더블유 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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