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옥중화' 고수가 인상 깊게 읽은 댓글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옥중화' 기자간담회에서 고수는 "'옥중화'를 촬영하고 있는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너무 재밌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개인적으로 극중에서 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후반부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그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 방송부터 뭔가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 전에는 매일 촬영을 하러 나가는데 분량이 많진 않았다. 조금 심심하고 그랬는데 이제 올 게 왔구나 싶다. 이번주부터 바빠졌다. 이제 시작이구나 싶다. 지난주에 댓글을 봤는데 태원이가 직업을 잃었다고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분량을 걱정해주셔서 감사했다. 태원이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할테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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