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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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윤박, 여행 중 아버지와 말다툼 '냉랭'

기사입력 2016.07.21 11: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박이 아버지와 스위스 여행 도중 말다툼을 벌인다. 

21일 방송되는 tvN '아버지와 나'에는 윤박 부자의 두 번째 스위스 여행기가 공개된다.

초보 여행자인 윤박의 아버지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사진을 찍고 예산을 아끼려 마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다. 그는 제작진이 준 용돈 안에서 여행비를 해결하기 위해 마트에서 산 샌드위치로 점심을, 컵라면으로 저녁을 먹는 등 저 예산 여행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분에서 윤박과 윤박의 아버지는 컵라면과 김치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남은 김치를 화장실에 버리자는 윤박의 제안에 아버지는 김치 냄새가 날 것을 우려해 남은 음식을 다 먹겠다고 하고, 윤박은 아버지의 고집스러운 행동에 "별거 가지고 스트레스 주지 마"라는 말과 함께 아버지에게 그간 말하지 못했던 서운함을 털어놓는다.

윤박은 아버지와의 첫 여행이자 생애 첫 해외여행에 들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는 부푼 기대를 품고 있어 아버지의 이런 모습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버지와 나'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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