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4
경제

서피비치, 서핑과 요가 즐기는 '서프 요가스쿨' 론칭

기사입력 2016.07.21 11:1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30 여성들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국내 최초 서핑 전용해변 '서피비치'가 서핑의 감동과 요가의 힐링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서프 요가스쿨'을 23일 오픈한다.
 
서핑리조트그룹 라온서피리조트(대표 박준규)는 지난해에 이어 '코어요가'로 유명한 '린다코어요가'와 손잡고 서피비치의 청정 해변에서 서핑과 요가의 장점 만을 합쳐 신체 균형감각을 높여주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린다코어 서프요가 스쿨'을 론칭한다.
 
'서프요가 스쿨'은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 로맨틱 선셋요가, 린다 코어 1:1 개인레슨 등 3개 과정으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이 한층 정교해졌고, 내용도 알차게 구성됐다.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는 회당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2030 여성은 물론 서핑과 요가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린다코어요가 대표이자 대한치유요가협회 이사를 맡고있는 린다오는 심은하, 최여진, 조여정, 김민정, 이미연 등 연예인과 대학, 그룹사 임직원에게 요가를 가르치는 스타급 요가지도자로, 신체의 코어를 강화시키고 정신력과 집중력을 강화해 주는 코어요가 전문가로 유명하다.


 
'워밍업·쿨다운 서피요가'는 서핑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요가 프로그램으로, 서핑의 핵심인 유연성과 밸런스, 호흡기술을 단련할 수 있다. 서피요가를 배우고 나면 서핑전용 해변에서 짜릿한 서핑도 체험할 수 있다. 워밍업 요가는 오전 9시30분, 12시, 오후 3시 등 3차례 약 20분간, 쿨다운 요가는 오후 1시30분, 오후 3시30분, 오후 6시 등 3차례 약 20분간 진행된다.
 
'로맨틱 썬셋 요가'는 해질녁 이국적인 청정해변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내적평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요가 프로그램으로, 매일 1회씩 오후 7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린다코어 1:1개인레슨'은 린다오에게 직접 서프요가의 진수를 전수받을 수 있는 단기 맞춤형 교육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수강생에게는 3만원 상당의 리복타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라온서피리조트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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