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PD "후반부부터 김구라의 진가 발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오윤환PD가 JTBC '솔로워즈'의 생존 미팅 게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15일 첫 선을 보인 '솔로워즈'는 일반인 남녀 100명이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들어와 3라운드를 거치며, 이성간에 호감을 쟁취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날 방송은 흥미진진한 라운드 구성, 빠른 전개, 현실감 있는 솔로 남녀들의 호감 쟁취법을 관찰 카메라로 고스란히 담아내며, 새로운 시각의 미팅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윤환 PD는 "방송 2회부터는 참가자들의 감정과 행동의 변화를 좀 더 내밀히 볼 수 있는 라운드가 진행된다"며, "참가자가 30명으로 줄어든 만큼 더욱 심도 있게 인물들의 심리가 그려질 것"ㅇㄹ고 밝혔다.

또 "앞으로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라운드의 내용을 계속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MC 김구라의 진가가 발휘될 것"이라며 MC 김구라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그는 "호감과 상금을 두고 고민하는 참가자들 속에서 악마 같은 김구라의 쫄깃한 진행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솔로워즈'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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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