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가 액션, 캐릭터, 볼거리까지 이전 시리즈를 능가하는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공개했다.
▲ '분노의 질주' 시리즈 흥행 메이커, 저스틴 린 감독 합류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흥행을 이끈 것은 물론, 한 시도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인 J.J. 에이브럼스 제작에 이어 액션 대가 저스틴 린 감독의 합류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 '스타트렉 비욘드'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규모감 있는 스케일,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무자비한 공격 속 엔터프라이즈호 내부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신 등 전편을 능가하는 묵직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호의 붕괴로 인해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대원들의 짜릿한 반격은 '스타트렉' 시리즈 팬들에게 전작과는 또 다른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제이라·크롤 합류…시리즈 최초 새 캐릭터 등장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스타트렉 비욘드'에 새로운 캐릭터 제이라와 크롤이 합류한다.
신비로운 비주얼, 카리스마 넘치는 전투 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인물 제이라는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에 개입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특히 베일에 싸인 종족 제이라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날카로운 의족을 무기로 싸우는 가젤 역을 맡아 핫스타로 급부상한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어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크롤은 정체와 목적도 밝히지 않은 채 무차별적인 폭격을 쏟아 부어 엔터프라이즈호를 파괴하는 캐릭터로 압도적인 다크 포스를 뿜어 눈길을 끈다.
최고의 캡틴 커크와 압도적인 대결을 펼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크롤 역은 '어벤져스'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맡아 커크, 우후라 등 기존 캐릭터들과 매력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 '스타트렉 비욘드' 주제곡 'SledgeHammer', 리한나 참여
'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제곡 'SledgeHammer'에 세계적 팝 가수 리한나(Rihanna)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팝 스타 리한나의 폭발적인 가창력, 세계적인 가수 시아(Sia)가 만들어낸 매혹적인 멜로디로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제곡 'SledgeHammer'은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 화려한 액션을 한층 부각하며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짜릿한 액션 쾌감 더하는 명품 OST로 화제를 모았던 저스틴 린 감독과 리한나의 만남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는 '스타트렉 비욘드'는 영화적 재미에 듣는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액션, 캐릭터, 볼거리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무장하고 귀환한 '스타트렉 비욘드'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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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