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개봉을 맞이한 배우 안소희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안소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안소희는 평소 자유분방한 모습 외에 여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성숙하고 글래머러스한 모습까지 담아 그녀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음을 보여줬다.
안소희는 특별한 날의 메이크업 팁을 공개하는 것은물론, 피부 관리 비법으로는 "클렌징에 신경을 많이 쓰고 평소에는 피부와 눈썹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메이크업을 한다"고 답했다.
또 '연기를 시작하면서 스타일링이나 뷰티케어에 대해 달라진 점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그 역에 맞는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찾기 위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하며 배우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부산행' 이후 영화 '싱글라이더', 드라마 '안투라지'까지 하반기에는 작품을 하며 바쁘게 지낼 것이라는 안소희는 "매 순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해왔다.
안소희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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