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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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측 "강현민은 안재현 위한 캐릭터, 완벽하게 소화"

기사입력 2016.07.20 07: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안재현이 매력 넘치는 '마성남'으로 변신했다.

20일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안재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 이야기를 그린다.

하늘집 첫째 강현민으로 완벽 변신한 안재현은 화이트 셔츠와 터틀넥 위에 패셔너블한 재킷을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여기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모습이 포착된 후, 그가 차에 동승한 여성을 향해 달콤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가 하면 이후에도 모델 같은 여성들이 줄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현민은 태어날 때부터 돈, 여자, 외모 모든 걸 다 가진 슈퍼재벌 3세로, 능글맞음과 위트로 중무장했지만 범접할 수 없는 재벌 3세 아우라를 뿜어내는 인물. 그는 헤어지는 여자들에게 이별의 선물은 꼭 챙겨주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미워할 수 없는 카사노바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강현민의 럭셔리하고 쿨한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강현민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귀여운 돌발행동으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행동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

제작사 측은 "강현민은 안재현을 위한 캐릭터라고 할 만큼 안재현이 맞춤옷을 입고 다양한 매력을 분출했다"면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색깔을 입힌 안재현의 강현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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