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어린 여자아이와 포착됐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SBS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되는 '원티드'의 한 장면이 담겼다.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이 어린이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한 여자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것. 삼삼오오 모여 있는 아이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띄우며 손 인사를 건네고 있어 더욱더 눈길을 끈다. 이제껏 드라마 속에서는 만나 볼 수 없었던 여자 아이의 등장과 아이와 함께 있는 연우신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삐그덕 거리는 방송팀과 현우(박민수)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있는 가운데, 연우신과 함께 등장한 꼬마 여자 아이가 9회를 통해 어떠한 반전 카드로 자리 잡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