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희철 "'아는형님'서 김신영과 뽀뽀…11년 만에 말놨다"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가수 김희철이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신영과 함께한 뽀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마이웨이 선생님으로 듀오 김희철&김정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김희철과 내가 함께한 뽀뽀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으로 확인 했냐"며 운을 뗐다.

김희철은 "어제 일본에서 돌아와서 오늘 확인했다"고 말했고, 김정모는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방송에서 이정도 수위를 할 수 있는지 몰랐다"고 답했다.

또 김희철은 "뽀뽀씬을 촬영하고 신영씨를 말을 놨다"며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알고 지낸 지 11년 만에 뽀뽀를 하니까 더 친해졌다"며 비화를 밝혔다.

이어 김정모는 "송중기랑 동갑인데 아직 존댓말을 쓴다. 우리도 뽀뽀하면 말을 놓을 수 있을까"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