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박해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몽환적 비주얼 [화보]

기사입력 2016.07.19 07:41 / 기사수정 2016.07.19 07:4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박해일은 최근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의 개봉을 앞두고 패션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해일이 출연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화보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박해일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레드와 블루로 극명하게 나뉜 두 이미지 속 박해일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눈빛 연기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모습까지 선보여 소년과 어른을 넘나드는 대체 불가 매력으로 덕혜옹주를 평생 지키는 독립운동가로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김장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박해일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혜옹주'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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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