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8 23: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혼 당시 속내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중2병을 겪고 있는 사춘기 딸 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현재 수빈 양이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살고 있는 일상생활이 담긴 영상을 보고난 뒤 조심스럽게 이혼에 대한 얘기를 했다.
김구라는 "제가 통계를 봤는데 이혼한 분들을 봤더니 아이 셋인데 이혼하는 경우는 드물더라. 그런데 이혼을 하셨다는 거는 정말 힘든 결정이셨다는 거다"라고 어머니의 입장부터 헤아렸다.
김구라는 "이혼할 때 스트레스가 엄청 나다. 사람들은 뭐 까짓 거 이혼하면 되지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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