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X김소현, 동거 시작 '퇴마 콤비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이 동거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3회에서는 박봉팔(옥택연 분)과 김현지(김소현)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봉팔은 장을 봤고, 김현지는 자신의 칫솔을 카트에 넣었다. 김현지는 "우리 이제 한 팀이잖아. 팀끼리 합숙도 하고 그러는 거지"라며 애교를 부렸다.

박봉팔은 "난 귀신이랑 합숙 안 하거든요"라며 발끈했고, 김현지는 "과외 받고 귀신 잡으러 다닐 때마다 왔다 갔다 하라고? 붙어 있는 게 편하지. 나 사실 갈 데도 없단 말이야"라며 사정했다.

결국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돈을 덜 주는 조건으로 동거를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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