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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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정보석 사주로 납치됐다(종합)

기사입력 2016.07.18 23: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정보석의 사주로 납치됐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3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변일재(정보석)의 사주로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도건우(박기웅)를 통해서 변일재의 공금 횡령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손에 넣었다.

도광우(진태현)는 수행 비서를 통해 그 사실을 보고받고는 변일재의 선거 사무실을 찾아가 "매형 감방 가게 생겼다"는 얘기를 했다. 도광우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 하는 변일재를 향해 "도건우가 매형 회사 비밀자료를 오수연한테 넘겼다. 오수연이 매형 선거에 쓰인 불법자금을 캐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변일재는 도건우가 오수연 때문에 자신을 배신한 사실을 알고 술을 마시다가 오충동(박훈)에게 "오수연 없애버리자 그거 외엔 다른 방법 찾지 못하겠다"고 했다. 오충동은 퇴근하고 차에 타려는 오수연의 입을 막아 그대로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오수연은 혼절한 채 어딘가로 끌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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