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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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성시경, '오늘 뭐 먹지' 진행 2년만 식당 개업 '몰래 연 식당'

기사입력 2016.07.18 11: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신동엽과 성시경이 '오늘 뭐 먹지' 진행 2년 만에 식당을 개업했다. 바로 '몰래 연 식당'을 통해서다.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특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MC 신동엽과 성시경이 단 하루 홍대의 한 식당을 빌려 직접 만든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는 '몰래 연 식당'이다. 단 하루의 영업을 위해 한 달간 준비해온 과정이 18일 공개된다.

프로젝트를 위해 성시경은 시간 날 때마다 요리를 연습하고 메뉴를 구상했다. 또 '오늘 뭐 먹지'를 통해 소개된 개그우먼 김영희 어머니표 파김치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본인의 집에서 혼자 파김치를 담그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의 싱글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

신동엽과 성시경이 선택한 메뉴는 차돌 된장찌개와 삼겹살 김치찜이다. 삼겹살 김치찜은 성시경이 직접 고안한 레시피로 성시경은 손님들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웠다는 후문이다. '몰래 연 식당' 당일 신동엽은 혼자 도매시장을 찾아 장을 봤고, 성시경은 100인분의 밑반찬과 메뉴를 준비했다.

올리브TV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픈 직후 식당 안에 파리만 날리는 모습이어서 과연 이들의 '몰래 연 식당'이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과 21일 오후 12시, 8시 올리브TV에서 공개.

lyy@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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