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꽃놀이패' 세 번째 운명 투표가 완료됐다.
16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 파일럿 2부에서는 여섯 남자들이 세 번째 운명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세 번째 운명에서 꽃길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다현과의 수상레포츠였고 흙길은 남자들과 제주바다 즐기기였다.
유병재, 조세호는 흙길 팀장 방탄소년단 정국의 선택을 받아 3연속 흙길을 걷게 됐다. 이후 진행된 환승권 투표에서 정국은 또 환승권을 뽑았고 꽃길 팀에 환승권과 경비 교환을 제안했다. 꽃길 팀과 흙길 팀은 환승권과 경비 교환을 성사했다.
교환권을 받은 꽃길 팀 안정환은 교환권 갖기 게임으로 농구를 하라는 말에 "후반전은 축구하자"고 제안했다. 서장훈은 "순간 그냥 예능인인 줄 알았다"고 했고 조세호도 "축구를 잘하시나 보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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