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4
경제

바나나팩 비누, 팩과 클렌징 한번에!

기사입력 2016.07.18 08:00 / 기사수정 2016.07.18 09:0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올초부터 시작된 '바나나'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식품업계에서는 상반기 동안 바나나 맛의 파이, 아이스크림 등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출시된 지 42년이 지난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셀럽들이 '바나나팩'을 만들어 피부에 바르거나 두피에 도포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바나나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여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져오며 미백, 보습, 모공관리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단순 추출물이 아닌 리얼 바나나 과육으로 만들어진 바나나 비누도 등장했다. 핸드메이드 비누 브랜드 '뱀부블랙'이 최근 출시한 '영양폭탄 바나나팩 비누'는 바나나팩과 클렌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거품망 없이도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성되며 거품이 스며들 때까지 4분 정도 마사지를 하면 바나나팩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올인원 클렌징비누로 세안뿐 아니라 모발과 바디에도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공급한다.

바나나 과육에 꿀, 알로에, 오이를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비누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유효성분을 전달해 주고 피부노화의 주범인 각질, 블랙헤드, 잡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팩 비누는 고형도가 강해서 쉽게 물러지거나 녹아 내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바나나과육이 들어가 실제 바나나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바나나향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뱀부블랙의 관계자는 "영양폭탄 바나나팩 비누는 영양이 부족하여 쉽게 거칠어지거나 피부노화가 시작되어 잔주름 방지가 필요한 피부, 노폐물로 트러블이 생겼거나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는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며 "뛰어난 제품력이 좋은 반응을 얻어 20~30대 여성들의 재구매율이 상당히 높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뱀부블랙은 바나나팩 비누 론칭을 기념해 3개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아이보리톤의 반투명 비누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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