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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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CIVA보다 태소녀 더 응원…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

기사입력 2016.07.15 14: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이상민이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중 태소녀가 애정이 간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자신이 프로듀서로 나선 C.I.V.A와 태소녀를 언급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당시 이상민은 Mnet '음악의 신2'에서 본인이 제작한 C.I.V.A와 태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C.I.V.A와 태소녀 제작에 모두 참여했다. 두 팀 중 더 응원하는 쪽은 태소녀"라고 고백했다.

그는 "태소녀는 모두 탈북녀이다. 이들의 사연을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며 "내게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이에 최수종은 "상민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태소녀가 크게 되길 바란다"고 공감했다.

한편 '잘살아보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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