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최민수가 아들을 위해 만든 자작곡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아들 최유진 군을 위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수는 최유진의 생일선물로 노래를 만들었다. 특히 최민수는 기타를 연주하며 직접 노래를 불러줬다.
최민수는 '같이 한다면 더 하게 된다는. 같이 간다면 더 가게 된다는. 우리는 뒤뚱뒤뚱 아웃사이더. 우리 서로 밤새가면 나의 꿈을 얘기하자. 왜 그런지 너만 보면 나는 다시 웃게 되지. 잘려버린 앞니마저 나에게는 매력이야. 부끄럽게 미소 지으면 사랑할 수밖에 없어'라는 가사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최유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노래는 좋았다.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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