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30
경제

샤넬, 2016-17 FW 컬렉션 공개…실버 아이 메이크업으로 모던한 아름다움 제안

기사입력 2016.07.14 14:51 / 기사수정 2016.07.14 14: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샤넬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16-17 FW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공개했다. 짙은 아이래쉬와 화려한 실버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이면서 우아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제안했다.

샤넬 뷰티가 제안하는 이번 2016-17 가을-겨울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트렌디한 '실버 아이 메이크업'이다. 풍성하고 화려한 아이래쉬를 사용해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하고, 펄 섀도우로 화려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샤넬 뷰티는 또렷하고 선명한 눈썹을 위해 아이브로우 '라 팔레트 쑤르씰 드 샤넬 40 나뛸레'를 이용했으며, '레 꺄트르 옹브르 264 띠쎄 파티큘리르' 4구 아이섀도의 펄이 함유된 아이보리 컬러를 전체적으로 발라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리퀴드 아이라이너인 '에끄리뛰르 드 샤넬'로 깔끔하고 선명한 아이라인을 표현함과 동시에 인조 속눈썹을 눈 위아래에 붙여 깊이감 있는 눈매를 완성했다.

샤넬은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과의 조화를 이루는 립을 함께 공개했다.벨벳 텍스처의 립스틱 '루쥬 알뤼르 168 엥제뉘'와 틴트 제품인 '루쥬 알뤼르 잉크 140 아무흐'는 피부 톤에 자연스레 녹아 들며 가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7월과 8월 말에 출시 예정인 제품으로, 루쥬 알뤼르 168 엥제뉘는 2016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 제품이다.

선명하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바로 건강한 피부이다. 샤넬은 메이크업의 첫 단계에서 피부 진정을 위해 '라 쏠루씨옹 10'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었으며, 특히 연약한 눈가 피부에는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젤 아이'로 눈 피부를 진정시켰다.

이후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피부의 건강함과 윤기를 살리며, 하이라이터 펜슬인 '에끌라 뤼미에르'로 입체감을 더했다. 잡티는 '꼬렉뙤르 뻬르펙시옹' 컨실러로 꼼꼼하게 커버한 뒤 '레 베쥬' 파우더로 마무리해 깨끗한 피부를 완성하고, '쥬 꽁뜨라스뜨 320 루쥬 프로퐁' 블러셔로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장인들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칼 라거펠트의 마음이 담긴 이번 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선보여진 화려하고 모던한 샤넬 메이크업. 해당 쇼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4구 아이섀도 레 꺄트르 옹브르 264 띠세 파티큘리르는 지난 6월 출시돼 샤넬 뷰티 전 매장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