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오늘(14일) 논산훈련소 입소…잠시만 안녕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엠블랙 미르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미르는 14일 오후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미르 소속사는 "미르는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 미르는 팬카페에 "모든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때가 돼 입대하듯이, 저에게도 지금이 그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인간적인 면이나 실력적인 부분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엠블랙 지오는 지난 2월 입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리더 승호 역시 올해 안으로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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