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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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쫓다 사고당했다(종합)

기사입력 2016.07.13 23:3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수지가 김우빈을 쫓다가 사고를 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신준영(김우빈)을 쫓다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최현준(유오성)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이 선거에 치명적일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협박을 했다.

최현준은 5년 전 노을 아버지 노장수(이원종)의 뺑소니 사고에 윤성호(정동환)의 딸 윤정은(임주은)이 연루되자 가짜 범인을 만들어 사건을 무마시켰었다.

노을은 최현준에게 용서를 빌고 진범을 찾아준다면 그 증거를 없애버리겠다고 했지만 최현준은 노을을 무시했다.

노을은 결국 방송국으로 찾아가 그 증거를 넘기기로 결정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신준영은 친아버지 최현준이 위험해질까봐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탄 채 노을의 가방을 갖고 도주했다. 노을은 그 오토바이를 쫓아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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