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3 23: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우빈이 유오성과 수지 사이의 악연을 알게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최현준(유오성)과 노을(수지)의 악연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준영은 노을과 연락이 안 되자 노을의 주민등록증에 있는 집주소를 보고 집으로 찾아갔다.
그 시각 노을은 선거에 출마한 최현준이 룸살롱에 드나들었던 증거를 가지고 최현준에게 연락을 했다. 노을은 최현준에게 자신이 5년 전 뺑소니 사고로 죽은 노장수(이원종)의 딸임을 밝히면서 룸살롱 얘기를 했다.
노을은 "순정남 좋아하시네. 국민들 상대로 사기 그만치고 후보 사퇴하라. 지금이라도 용서 빌면 여기서 멈추겠다. 우리 아빠 사고 진범 밝혀주시면 증거자료 다 불태우겠다"고 했다.
신준영은 문 밖에서 노을이 최현준과 통화하는 내용을 듣고 노을과 자신의 친아버지가 악연으로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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