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배우 이선호가 진지함과 능청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정파란(이선호 분)이 수철(지수 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란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수철의 수술을 집도해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은 물론, 지홍(김래원)의 부탁으로 말순의 수술 기록을 확인하던 중 냉철하게 문제점을 간파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활약을 펼쳤다.
또 파란은 능글맞고 장난스러운 평소 모습과는 달리, 환자를 치료할 때는 한없이 진지한 의사의 모습을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렇듯 파란 역을 맡은 이선호는 '닥터스'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향후 이선호가 '닥터스'에서 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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