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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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박민지 '마법의 핸드폰' 13일 中서 방영

기사입력 2016.07.13 10:44 / 기사수정 2016.07.13 10: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민지와 위너 김진우가 출연한 웹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이 13일 중국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웹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한 한 청년과 톱스타로 성장했지만 슬픈 그림자를 가진 여자 아이돌이 우연히 만나고, 신비한 힘을 가진 핸드폰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박민지는 극 중 태지(김진우)가 어릴 적부터 짝사랑 해왔던 여자주인공이자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여자 아이돌 라떼 역을 맡았다. 악덕 소속사 대표 아래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연기가 아닌 다른 부분으로 이용당하는 데에 있어 부당함을 느끼는 캐릭터로 결국 힘있는 자에게 힘 없이 당하기만 하는 이 시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총 10회(각 10분)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지난해 사전제작을 완료, 13일부터 중국 소후(SOHU)TV에서 매주 1회 방송된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위너 김진우와 최근 '또 오해영'에서 개성 넘치는 역할을 선보였던 김기두, '태양의 후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곽인준 등 연기파 조연들이 함께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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