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배우 윤아정이 KBS 2TV TV 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여주인공으로 발탁, 시청자들의 아침을 책임질 예정이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역경과 시련을 딛고 성공과 사랑을 이뤄내는 주인공 강인경의 성장기를 담는 작품으로,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순수한 여자의 성공기를 드라마틱 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윤아정은 산골소녀에서 여배우로 성장하는 강인경 역을 맡아 사랑과 배신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왔던 내실을 유감 없이 발휘하며 120부작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촬영에 앞서 윤아정은 "TV소설이 그 동안 시청자의 하루를 따스한 감동으로 열어 온 만큼, 진정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아정은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기황후', '장미빛 연인들'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안방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윤아정이 출연을 확정한 '저 하늘에 태양이'는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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