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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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김신영, 노홍철 즉석 섭외 "'정희' 한 번 나와라"

기사입력 2016.07.13 08: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신영이 자신의 라디오에 노홍철을 초대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히든상담소' 코너에는 방송인 김신영이 등장해 DJ 노홍철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DJ 노홍철에게 "노홍철이 '정오의 희망곡'에 한 번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안나올까봐 고민이다"라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하게 했다.

노홍철은 "이 시간에 DJ를 해보니 오후 12시 쯤에는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컨디션 봐서 한 번 나가겠다"고 했다. 김신영은 "그러지 말고 다다음주 월요일 어떠냐. 저도 제 고민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밀어부쳤다.

노홍철은 "늘 바쁘다. 제가 투잡이다. 준비하는 게 있다"며 회피했다. 김신영은 "우리 라디오에서 4주동안 노홍철을 언급했다. 또 '굿모닝FM' 제작진의 섭외에도 쿨하게 응했다"고 노홍철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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