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종영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종영 소감을 밝히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오늘 '슈가맨'의 그 후! 그리웠던 '슈가맨' 선배님들을 다시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예능 첫 MC였는데 너무 너무 좋은 (유)재석 오빠, (유)희열 오빠, (김)이나 언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하며 MC진에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많이 웃고 배우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고 싶을 거에요. 매주 예쁨받던 막내 MC 다라 올림"이라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재차 전했다.
한편 '슈가맨'은 한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의 출연으로 8개월 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198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활동한 80팀의 슈가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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