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KBS COOL FM '옥탑방 라디오' 새 DJ에 낙점됐다.
'옥탑방 라디오' 측은 12일 "김지원 아나운서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심야 청취자에게 기분 좋은 힘을 줄 것"이라며 "전보다 밝은 느낌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밝혔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이기 이전에 즐거운 것을 좋아하고 사랑에 뜨거운 20대 후반의 여자다. 청취자에게 솔직하고 달콤한 밤을 선물하고 싶다"고 DJ 소감을 밝혔다.
39기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에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23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인기상 수상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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