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타블로 신곡 작사 참여…꽉 찬 느낌이다"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가수 에릭남이 신곡 '못참겠어'와 관련, 에픽하이 타블로와 로꼬의 참여를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에릭남은 12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15일 0시 공개되는 신곡 '못참겠어'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곡 '못참겠어'는 에릭남이 작곡, 타블로가 작사한 노래로,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에릭남은 "예전부터 내가 좋아하는 래퍼이자 선배님, 형인 타블로가 참여했다"며 "이렇게만 들어도 꽉 찬 느낌이 든다. 느낌이 오지 않냐"고 말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신곡은 여름 날 드라이브를 할 때 들으면 어울릴 시원하고 경쾌한 노래다. 더운 날씨를 물리칠 수 있는 곡"이라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새 디지털 싱글 '못참겠어'는 과거 에릭남이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 중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3분 남친' 코너에서 착안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신곡은 15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발매 전날인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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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