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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류준열X정상훈, 열음커플 못지않은 특급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6.07.12 11:3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정상훈과 남남케미를 보이고 있다. 
 
류준열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정상훈과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유일한 절친이자 대주주와 CEO라는 관계 속에서 남남케미로 유쾌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현실에서도 서로를 향한 돈독한 동료애를 자랑했다. 
 
'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어린시절 유학 생활 중 의지했던 첫사랑 한설희(이청아)에게 버림받은 후 도피유학을 온 한량하(정상훈)을 만나 게임으로 위로 받았다. 

이후 수호는 량하의 제안으로 국내 최고 게임회사인 제제팩토리의 CEO가 된 것. 이에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소중한 벗이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깨알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또한 매사에 감정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 수호는 능글맞고 장난기가 많은 량하와 만나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살려내며 한 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남다른 배려심과 돈독한 동료애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흡사 대본과 같은 완벽한 케미의 애드리브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쉬는 시간에 간식도 나눠 먹으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진짜 친구 같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운빨로맨스'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화이브라더스 c&m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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