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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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도균 "편의점에서 10년 동안 1억 썼다…난 VVIP"

기사입력 2016.07.12 11:12 / 기사수정 2016.07.12 11:1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VVIP임을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김도균이 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도균에게 "편의점의 VVVIP 고객이라던데, 포인트만 9만 점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균은 "오랜 기간 자주 구매하면 포인트가 쌓이기 마련인데, 포인트가 9만 점이라는 것은 천만 원 넘게 사용한 것"이라며 "편의점 건물을 공사할 때부터 봐서 주인이 4명 바뀌는 것까지 봤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점은) 거의 친구 개념이다. 밤까지 작업하다가 가서 점원분과 가벼운 대화도 한다. 택배도 받아주고, 유통기한 가까워진 음식도 서비스로 주고 심지어 명절 때는 전도 챙겨준다"고 답하며 편의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혜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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