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1 22: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박기웅 편에 섰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건우(박기웅) 편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도도그룹의 선박수주 입찰 건을 따낸 뒤 도건우, 민병호(김원해) 등과 술자리를 가졌다.
도건우는 오수연이 도광우(진태현)에게 도도그룹의 최종 입찰가를 알려줬다고 얘기해 준 덕분에 낙찰에 성공한 터라 어떻게든 고마움을 표하고자 했다.
오수연은 그런 도건우에게 "변일재(정보석)한테 약점 잡힌 거 있느냐. 너 그 날 덫에 걸린 거 같았어. 나랑 같이 손잡을래? 널 이용하겠다는 게 아니라 진짜 네 편 되겠다는 말이야. 나랑 손잡고 변일재랑 싸워볼래"라고 손을 내밀었다.
도건우는 "너만 내 옆에 있으면 두려울 거 없어. 변대표 자료 넘겨줄게"라고 말했다. 오수연은 "약속할게. 내가 먼저 널 떠나는 일 절대 없어"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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