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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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이정진·강예원·김태훈, 유쾌솔직 배우 셋의 반전매력 (종합)

기사입력 2016.07.11 19: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이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11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에서는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의 스팟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이정진은 교통 상황으로 인해 생중계에 지각하게 됐다. 이정진은 "늦어서 죄송합니다"며 "김태훈 씨는 상장사 JYP 소속인데 매니저가 많다. 하지만 저는 매니저가 한 명이라 운전이 미숙해서 늦었다. 죄송하다"고 사과를 전했다. 그는 비로 인해 인터뷰를 마친 후 생중계에 늦게 된 것.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 세 배우들은 영화 속 진지한 모습과 달리 유쾌한 웃음과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였다. 피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예원은 수줍어했지만 이정진과 김태훈은 그가 영양제를 맞았다며 장난을 전했다. 

결국 강예원은 "잠도 자고, 주사도 맞고, 비타민도 먹고, 할 수 있는 것을 다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예원은 많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이상형, 결혼 상대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이민기 씨와 연애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결혼 상대는 순애보 같은 차태현 오빠나 김태훈 오빠가 좋을 것 같다. 동석 오빠는 친형 같다. 상윤 씨도 이상형으로 많이 떠오른다. 되게 좋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이어 개인기인 댄스를 거침없이 보였다. 이정진과 김태훈은 강예원에게 '트릭'처럼 방송 조작일 수도 있다고 놀려 유쾌한 모습을 선사했다.

김태훈 역시 랩을 선사하며 작품 속 진지한 모습과 달리 웃음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유쾌하고 통쾌했던 세 사람의 웃음 가득한 방송이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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