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민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조제 무리뉴가 조국의 유로 우승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1일 (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무리뉴가 자신의 SNS을 계정을 통해 포르투갈 우승 축하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메시지 내용에는 "만약 당신이 유럽 챔피언의 나라를 방문한다면 포르투갈로 향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포르투갈의 머플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포르투갈은 11일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에서 연장 후반에 나온 에데르의 결승 골로 승리하며 사상 첫 유로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skyryu34@xportsnews.com / 사진 ⓒ 조세 무리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류민규 기자